엄마들의 경우 아기의 다양한 신체 기관에 대해서 기본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어야 아기를 잘 돌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의 경우 엄마 배속에 있을 때 양수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태지를 갖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때도 엄마는 걱정을 하게 되고 태지를 닦아주려고 하시는데 귀속 태지는 그냥 두시면 2~3주 정도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됩니다. 면봉으로 닦아내게 된다면 아무래도 아기의 연약한 귓속의 피부에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 신생아 귀관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신생아 귀 관리 방법
아기 귀지
아기 귀지는 아기의 귓속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함부로 자극을 줘서 꺼내거나 닦으려 하면 오히려 더 좋지 않습니다. 아기 신생아 귀는 일주일에 2~3번 목욕을 시켜 주시면서 닦아주시면 됩니다. 아기 귓바퀴부터 외이도 까지 원을 그리면서 물에 적신 손으로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물기를 닦은 뒤에는 엄마 손에 보습 로션을 덜어서 아이의 귀 뒤쪽을 반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발라주면 됩니다. 귓속은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귓속 고인물 제거 방법
간단하게 아기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방법을 알아보신다면 휴지의 모서리를 뽀족하게 말아서 준비해 주시고 귓바퀴에 휴지를 갖다 대면 귀 안쪽에 고인 물이 쑥 흡수됩니다. 이런식으로 아기의 귀 안쪽에 자극이 없는 방법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안전한 귀 관리
신생아의 귀지는 기본적으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의 귀를 닦아주거나 청소를 해주거나 하는것 자극이 될 수 있는 부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기 귀지는 분비물로 피부의 땀과 샘 털에서 나는 분비물로 만들어 집니다.
아기 귀 보호 하는 귀지
귀지는 겉으로 보기에는 더러워 보일지 몰라도 아기의 귀지는 귀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고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귀지가 너무 많아 억지로 귀 청소를 하다보면 귀안쪽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어서 억지로 꺼내려 하거나 자극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의 도움
만약에 아기의 귀를 억지로 만지다가 고막이 찢어지거나 세균에 감염이 되어 중이염 외이도염 등과 같은 좋지 않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아기의 귀지가 많아서 귀 관리를 받고 싶다면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알아서 나오는 귀지
특히 억지로 귀속까지 면봉을 넣지 않아도 아기 귀지는 알아서 바깥으로 나오기 때문에 억지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귓바퀴만 살짝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아기 전용 면봉에 베이비 오일이나 로션을 살짝 묻혀 귓구멍에 입구만 닦아주시면 됩니다.
아기, 신생아 귀 관리 방법 마무리
아기 귀는 억지로 관리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귀지가 바깥으로 나오도록 그냥 두시면 안전합니다. 아기 가재 수건에 미지근한 물을 적셔서 귓바퀴 부터 원을 그리면서 외이도까지 살살 닦아주시면 됩니다. 아기 귀지는 아기의 귀를 안전하게 보호해주기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합니다.
되도록 이면 아기 귀는 겉부분은 가볍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귀지가 많아서 아기가 많이 불편해 보일 것 같으면 집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병원에 방문하시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