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늦게 걷게 되면 부모님의 걱정도 상당히 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돌이 지난 지 몇달이 지나도 아직 걷지 못해 걱정인 경우들이 있습니다. 사실 아기 때부터 전체적으로 발달이 느려서 더 기다려봐도 될 것 같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기가 단순히 걷지 못한다고 해서 정상 발달 여부를 걱정하기보다는 전체적인 발달 수준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발달 속도는 개인별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에서 걸음마 늦은 아기 원인 조치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걸음마 늦은 아기 원인 조치 방법
개인별 심한 편차
아기들의 발달 속도는 개인별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을 통해 발달을 점검해보는 것이 바로 국가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건강검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하위 5%에 해당하는 아이들은 심화권고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부모님도 상당히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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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권고 검사
발달이 많이 느린 경우에는 실제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해보라는 권고사항 같은 것인데 너무 걸음마가 느린 경우에는 여유가 되신다면 진료를 한번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심화권고를 받았다 하더라도 아이가 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 확률이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괜히 불안한 마음으로 잠 못 이루는 것보다는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부모에게도 아기에게도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걷기 시작하는 시기
아기가 돌이 지난 지 몇 달이 지났는데도 두 달이 됐는데도 걷지 못하는 것이 걱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빠른 아이들은 10개월부터 걷기도 하지만 느린 아이들은 15개월이 넘어서 걷기도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걷기 뿐만 아니라 아기의 모든 발달은 개인마다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언어 발달의 여부
아이의 언어 발달의 경우 걷기보다 개인차가 더 크게 나타나며 빠른 아이들은 돌이 지나서 부터 말로 의사표현을 하고 말할 수 있는 단어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많아지는 반면에 느린 아이들은 세 돌이 지나서도 입을 잘 떼지 않아 엄마를 걱정하게 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걷지 못한다고 해서 아기의 정상 발달 여부를 걱정하기보다는, 전체적인 아기의 발달 수준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변의 탐색
걷지는 못하지만 기어서 주변을 돌아다니며 탐색을 하고 있는지 혹은 굳이 걷지 않아도 되게 계속 안아서 이동 시켜 주거나 보행기를 태우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를 부르면 아이가 엄마를 쳐다보는지, 엄마가 웃으면 같이 웃는지 아니면 무반응인지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체크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자발성이 중요
아이의 정상 발달 여부를 체크하는 것에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자발적으로 무언가 하려고 하는가? 하는 부분 주변에 대해서 탐색을 활발히 하는가?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는가? 하는 자발성의 여부가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장난감에 선호가 있을 수는 있지만 어쨌든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려고 하거나 또는 낯가림을 하며 두려워 한다거나 하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주변에 전혀 관심이 없거나 탐색이 전혀 없는 경우에는 빠른 시일 내에 큰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회적 상호작용
대표적으로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 사회적 상호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무언가 하고 있는 것을 쳐다보고 그것에 관심을 가지고 따라 하려고 하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나 아빠의 반응을 보고 상황을 판단하는 사회적 참조도 살펴봐야 합니다. 아기가 위험한 유리컵이나 스탠드를 만지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엄마가 안 돼 라고 소리치며 위험하다는 표정을 지으면 아기가 순간적으로 엄마의 반응을 보고 행동을 멈추는지,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지 체크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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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 늦은 아기 원인 조치 방법 마무리
아이가 단순히 걷는 것이 느리다는 것 만으로는 아이가 정상 발달인지 아닌지 누구도 단정 지을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이의 발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라면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에 대해서 너무 걱정하면서 마음 졸이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경우라면 듣고 해주는 것이 부모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