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구강관리 엄마는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부분 입니다. 특히 아직 아기의 치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 해줘야 할지 초보 엄마들의 경우 상당히 난감 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있는 아기라면 당연히 치아를 닦아줘야 할 것 입니다. 아직 아기의 치아가 없는 경우 구강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아래 글에서 아기 구강관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아기 구강 관리 방법
입안의 상처 조심
아기 입안을 닦아주시는 것으로 관리를 해주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기의 입안을 부드러운 구강 티슈로 닦아 주는 정도는 좋지만 물에 적신 가재 손수건을 입안 구석구석을 닦으면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아기 입안을 관리하시게 된다면 아무래도 아기 입안에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삼가해야 합니다.
수유 후 조치 방법
어떤 경우 수유 후에 분유나 모유 찌꺼기를 아기 입에서 없애려고 물을 먹여서 입안을 헹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입안이 헹궈지는 효과가 없습니다. 또한 아기의 수유로 이미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므로 물을 더 먹일 필요도 없습니다.
별도의 구강 관리
아직 치아가 없는 신생아의 경우 별도의 구강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신생아의 잇몸에 치아처럼 보이는 단단한 스포가 생기는데 이를 치조부 낭종, 진주봉 이라고 합니다. 치아를 만드는 상피세포가 잇몸에 남은 것입니다. 이런 입안의 부위를 보고 엄마들이 놀라서 아기의 구강 관리를 하게 되는데 구강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구강 관리 방법
아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해당 치조부 낭종 부위의 경우에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게 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 구강 관리를 해 주고 싶은 경우라면 이틀에서 삼일에 한번씩 구강 티슈로 마사지 하듯이 아기의 입천장과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 주시면 됩니다. 아기의 혀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쓸어 내리듯이 닦아 주시면 됩니다.
아기 구강관리 방법 마무리
아기는 아직 연약한 존재이며 부모님이 잘 돌봐줘야 하는데 구강관리의 경우에도 아기 치아가 없는 경우에 함부로 입안을 거칠게 닦아내면 입안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기에게 치아가 이제 나기 시작하면 치아관리를 잘해줘야 겠지만 치아가 없는 경우 아직 특별한 구강관리를 하지 않아도 되며 부지런히 수유를 하고 잘먹고 잘자면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