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를 면봉으로 억지로 떼어내거나 전문의 처방 없이 단순히 콧물 흡입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아기의 코속의 점막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숨쉬기 힘들어 할 수 있으며 상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신생아의 후각은 상당히 발달한 상태로 태어납니다. 엄마 몸 그리고 젖에서 나는 냄새를 구분하고 엄마가 다가오는 것도 후각을 통해 알아 차릴 수 있습니다. 아기 후각이 다른 곳에 비해서 매우 민감합니다.아기의 코가 막히면 숨 쉬는 것이 어려워지고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신생아의 코는 어른에 비해 작고 예민하기 때문에 코 속에 있는 이물질들을 부모님이 자세히 살펴보시고 제거해 줘야 합니다. 아래 글에서 신생아 코딱지, 콧속 관리 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코딱지 제거해줘야 하는 이유
아기에게 힘든 콧딱지
신생아 코딱지의 경우에는 코 점막에서 나온 점액이 뭉쳐져 굳으면 코딱지가 됩니다. 아기 콧속이 덜 발달해서 공간이 비좁고 코가 막히면 숨을 쉬기 힘들어 합니다. 신생아는 코로 들이마시는 공기 양에 비해 콧구멍이 작고 콧속 점막이 자극에 상당히 약한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아기 콧속이 공기가 흐르는 콧속 공간이 좁아서 점막이 자주 붓고 콧속에서 숨쉬는 소리도 납니다. 아기가 숨 쉴 때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코딱지를 제거해 줘야 합니다.
식염수 사용하기
면봉에 식염수를 묻히시고 아기 콧구멍 입구를 살살 닦아 주시는데 아기 코 점막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콧구멍 입구만 닦아내면 코딱지가 녹아서 나오게 됩니다. 아기 콧속이 많이 건조하면 면봉으로 전용 로션을 살짝 발라 주시면 됩니다.
젖은 수건 사용하기
가재 손수건을 미지근한 물에 적시고 코 밖으로 나온 코딱지를 닦아 주시고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내면 아기 콧속이 헐 수 있습니다. 아기 콧속이 상처가 발생하게 되면 더 힘들어 질 수 있으므로 아기 코딱지 제거하실 때 특히 조심해서 다루어야 합니다.
아기 목욕 시키기
아기를 목욕을 시킬 때 미리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서 욕조 내부를 따뜻하게 해 줍니다. 아기가 더운 공기 높은 습도에서 목욕을 시키면 코속이 촉촉해지고 코딱지가 말랑해지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면봉을 코 속에 넣어서 코딱지를 살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신생아 코 막힘 관리
아기 코막힘은 사실 많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으며 아기가 지내는 방의 실내 온도를 외부와 5도 이내로 유지하시고 적정 습도는 40~60% 정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방 안에 가습기를 가동 시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실내 습도를 항상 안정적으로 유지 시켜 주시는 것이 안정적 입니다. 특히 아기 방에는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코 점막을 자극해서 점액이 분비 되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 코가 막힐 수 있습니다. 아기 방에는 먼지를 깨끗이 닦아 주시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시켜 줘야 합니다.
콧물 흡입기 사용
콧물 흡입기를 사용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아기 코에 점막이 마르거나 손상되어 코를 더 막히게 할 수 있으며 특히 아기 점막 속에 있는 유익한 성분도 같이 없애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특히 아기가 숨 쉴 때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콧물 흡입기의 경우에는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건조한 공기
특히 주의할 점이 건조한 공기를 들이 마시게 된다면 코 점막이 자주 건조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질환의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신생아 콧속의 코딱지는 식염수나 젖은 손수건을 이용해서 제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를 가동하여 아기 방안의 적절한 습도를 항상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생아 코딱지, 콧속 관리 하는 방법 마무리
신생아 콧속 관리 방법으로 조심해야 하는데 먼저 가제 손수건에 생리 식염수를 적셔 주시고 인중에 가제 손수건을 올려주고 콧속이 촉촉해질 때 까지 기다려 주는 방법 입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게 된다면 재채기와 함께 콧속의 분비물이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미지근한 물을 적신 가제 손수건으로 빠져나온 분비물을 닦아내어 줘야 합니다. 콧속을 마른 수건이나 휴지로 닦아주면 코가 헐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이 주의해서 관리해줘야 합니다.